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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뜻밖의 사건...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타계..고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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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뜻밖의 사건...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타계..고찰

서울플렉스 2020. 7. 10. 17:36

  날씨도 그렇고, 주식시장도 각각 음울하고 푸른장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자제분[딸]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실종신고를 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경찰과 소방관 인력들이 투입된 가운데 숙정문 부근에서 이미 숨진 박원순 시장 시신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모든사람들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금 '여비서'관련하여 성추행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죄를 검사가 기소하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죽은 사람은 공소권이 없다라고 하여 수사는 진행되지 아니할듯 싶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지자들은 그 비서를 원망하며 신상 털이를 하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지금 그 문제로 인해 실시간검색어 리스트가 그 비서와 관련하여 도배가 되었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보고 저는 안희정 전 도지사가 생각났습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아주 비슷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기대권으로 찌를 듯한 인기에 그에 따르는 지지자가 많았는데 그때 터진 미투(metoo) 사건으로 인해 명예와 인기도가 나락으로 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살 기회를 앗아버린 박원순 전 서울시장 행동에 반(反)하여 안희정 전 지사는 그저 참아 내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면서 그 지옥같은 나락들을 버텨왔고 지금도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살아서 최소한 사과는 해야하지 않겠나? 라고 생각합니다. 인권변호사로, 성희롱을 불법이라며 활동해 오신 정의감이 있었던 변호사이셨었는데 말로가 자신이 지켜오던 말과 신념은 이제 가치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물러갈 땐 물러가더라도 안희정 전 도지사처럼 사과는 해야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도망가봐야 조롱만 받고 손가락질을 더받게 되겟지요. 그래도 도망가진 않고, 입은 비뚤어졌더라도 말은 똑바로 하고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건이 일어나지 아니하였다면 참 좋았겠죠. 하지만 어쨌든 사건은 일어났고 사람들 이목은 집중되었는데 그 집중된 장소에서 말 한마디 안하고 없어져 버리는 행위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지지자들을 위해서라도 이 행위는 저버린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못을 한 사람은 영원히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에게 어쨌거나 저쨌거나 피해자에게 욕을하며 신상을 알아내려는 행위는 더 옳지 아니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래도 변호사였는데 이미 없어질대로 없어져버린 그 명예가 지지자들로 인한 남은 명예조차 더럽히게 하는 불법행동을 더 하는건 원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행동 중 가장 모험심이 높은 행동이라면 저는 스스로 살 기회를 앗아버리는 행동을 가장 모험심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되돌아 올 수 없는 모험이니까요. 모든 동물이 갖고 있는 본능 중 가장 중요한 본능은 '생존, 삶'인데도 불구하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스스로 그 본능을 저버리고 입을 다물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희가 할 최선 행동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행동이야말로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피해자와도 4촌지간도 아니며 그렇다고 박원순 시장과 친구조차도 아닙니다. 단지 이런 사건이 또 터졌고 그 가해자는 공인이였구나 라고 인지할 순 있어도 그사람 정보를 알아내서 신상을 파내어 욕한다든지 공인인 박원순 시장이 저지른 못된 행위를 나무랄 순 있습니다. 하지만 공소권이 없어 죄를 물을 수 없는 상태에서는 피해자는 졸지에 자신이 사람을 죽게만들었다 라는 죄책감과 피해를 받을 보상도 없어진 마당에 이들을 신상을 파낸다는건 인간으로서 옳은 행동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과한마디 하지않고 돌아오지 않을 길을 간 사람과, 못된 행위들을 참지 못해 신고하려 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게 된 그 두사람을 그냥 잊어버리십시오. 제3자로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